아주 오랫만에 이어폰을 구입했습니다.
항상 난 막귀라서 정말 다행이라 여기며 번들 이어폰만 사용했었는데요.
이 닥터드레 이어폰만은 그 디자인에 반해버려서 덜컥 구매해버렸습니다.
닥터드레 이어폰을 처음 알게된건 덴젤워싱턴 주연의 <북오브일라이>
뭐, 영화는 그다지였으나, 주인공 일라이가 주섬주섬 성경을 들으려고 귀에 꼽던 이어폰..
강인한 붉은색에 넓직한 선. 마치 파스타를 연상시킵니다.
선이 넓어서 기존 이어폰과 달리 잘꼬이지도 않구요..
닥터드레라는 유명한 힙합 뮤지션이 디렉터한 이어폰으로 중저음 비트음을 들어보면 진가를 알수있다고 하는데...
일단 음악듣는것도 별로인데다 힙합은 뭐 득보잡인 존재이라..자세한 리뷰는 할 수 없고.
일단 중저음을 묵직하게 울려주긴한다. 특히 영화등을 보면 일반 이어폰과 달리
폭팔음과 같은 중저음은 꽤 훌륭하게 뚜드려 주는데다 대사 전달력도 좋아
기대치않게 출퇴근 영화 볼때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역시 내가 사용하면 일라이의 그 포스는 20분의 1수준으로 감소하는 단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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