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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바트]카페테리아 식탁 4인세트 후기 결혼 후 와이프와 항상 거실을 카페처럼 꾸미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주말동안 TV를 켜둔채로 쇼파에서 뒹굴거리는것이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마침 새집으로 이사를 하며, 그러한 욕심을 현실화 하기 위해 거실 테이블을 알아보고 있었다. 일단 한국에서는 거실에서 사용하는 탁자 분류가 없었다. 리바트에서도 이 "카페테리아" 가구를 식탁으로 분류는 해두었지만 사실상 거실용 테이블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구였다. 가격도 재품의 질에 비해 적당하고 무엇보다도 다른 가구메이커에서는 찾기 힘든 손잡이가 달린 밴치형 의자는 이 가구를 구매하게 만드는 큰 역활을 했다. "카페테리아 식탁은" 4인, 6인 세트가 있는데, 나와 와이프가 주로 사용할 것이라 4인셋트면 충분한것 같다. 손님이 올경우를 대비해..의자.. 더보기
소공동 soop coffee flower (숲커피플라워) 오전에 비가 그치자 와이프가 오랫만에 명동에 나들이 가자고해서 나선 길 더운날씨에 얼마전에 봐두었던 소공동에 위치한 Soo:p Coffee Cafe에 다녀왔다. 주변과 조금 위화감이 들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잘살린듯한 외부 모습. 빈티지한 입구 숲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내부는 높은 천정과 많은 실내목들로 숲속과 같은 느낌을 준다. 조금은 애매한시간이었기에 손님은 거의 없었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여름에는 역시 팥빙수 너무달지않은 연유시럽과 팥으로 깔끔한 느낌을 준다. (7,500won) 와플 역시 보기와달리 그다지 달지않았고 아이스크림도 원재료의 맛을 잘살려 깔끔했다. (12,000won) 진우가 조금 시끄럽게 굴자 애기에게 먹이라며 서비스로 받은 펌프킨 라떼 역시 호박의 단맛을 잘살린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