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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ライフ)

[리바트]카페테리아 식탁 4인세트 후기



결혼 후 와이프와 항상 거실을 카페처럼 꾸미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주말동안 TV를 켜둔채로 쇼파에서 뒹굴거리는것이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마침 새집으로 이사를 하며, 그러한 욕심을 현실화 하기 위해 거실 테이블을 알아보고 있었다.

일단 한국에서는 거실에서 사용하는 탁자 분류가 없었다.
리바트에서도 이 "카페테리아" 가구를 식탁으로 분류는 해두었지만
사실상 거실용 테이블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구였다.

가격도 재품의 질에 비해 적당하고 무엇보다도 다른 가구메이커에서는 찾기 힘든

손잡이가 달린 밴치형 의자는 이 가구를 구매하게 만드는 큰 역활을 했다.



"카페테리아 식탁은" 4인, 6인 세트가 있는데, 나와 와이프가 주로 사용할 것이라 4인셋트면 충분한것 같다.
손님이 올경우를 대비해..의자 2개는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일단 카페테리아 가구의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넓직한 와이드 형이다.
가구 배치 역시 이러한 장점을 살리기위해 거실창과 나란히 배치하였다.

와이프와 같이 창밖을 바라보며 독서나 커피한잔을 하고 있으면
정말 말그대로 커피숍을 옮겨노은 것같은 착각을 하게된다.


카페테리아 가구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이 밴치형 의자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이 쉽고 무엇보다도 와이프와 나란히 앉기에도 충분한 넓이라 편안하다.


카페테리아의 아래부분.. 나무홈과 틀을 이용해 고정하여 튼튼해 보인다.


성인 두명이 나란히 앉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넉넉한 크기가 마음에 든다.


처음 거실에 카페테리아를 들였을때 주변사람들은 조금 이해하지 못했다. 쇼파와 TV가 마주보는 가구 배치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하지만 누구라도 이곳에서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거나 혹은 술한잔을 같이 해보면 이 거실용 테이블이 주는 매력에 빠져들고 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