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
오래된 친구 셋이서 떠난 도쿄여행
단 이틀이라는 아주짧은 일정이었지만 우리는 많은 곳을 스치듯이 지나갔고
처음에 계획했던 대부분의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말그대로 여행보다는 견학 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였던 곳
바로 키치죠지!!
살짝이지만 비까지 내리는 토요일 저녁시간
우리는 산뜻하게 키치죠지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이노카시라 공원은 포기하고
북쪽출구로 나왔다. 바로 명물 진자하이볼을 한잔 하기위해..
오래된 친구 셋이서 떠난 도쿄여행
단 이틀이라는 아주짧은 일정이었지만 우리는 많은 곳을 스치듯이 지나갔고
처음에 계획했던 대부분의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말그대로 여행보다는 견학 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였던 곳
바로 키치죠지!!
살짝이지만 비까지 내리는 토요일 저녁시간
우리는 산뜻하게 키치죠지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이노카시라 공원은 포기하고
북쪽출구로 나왔다. 바로 명물 진자하이볼을 한잔 하기위해..
좁은 골목에 숨겨진 하모니카요코쵸..내가 좋아하는 시타마치 분위기가 물씬 난다.
타치노미야(서서마시는) 바(bar)형태의 이자카야
한곳 한곳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멋진 가게들로 그져 좁은 골목길을 걷는 것만으로 즐겁다.
이른 저녁 시간임에도 휴일이라 그런지 즐겁게 한잔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진저하이홀은 역시 이곳의 명물 답게 거의 모든 가게에서 팔고 있다.
진저하이홀은 역시 이곳의 명물 답게 거의 모든 가게에서 팔고 있다.
중간중간 이런 와인바도 많다.
우리가 자리잡은 가게 1층은 만원 (그래봤자 테이블 하나...)이라 2층으로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가게의 2층에 마련된 바
딱히 의자가 없이 커다란 창가에 걸터앉는 구조라 마치 오래된 친구집에 들려 가볍게 한잔하는 느낌이었다.
이 곳에서 내려다 본 하모니카요코쵸 풍경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은 예감.
드디어 마주하게된 진저하이볼!
생강가루가 아닌 실제 생강즙을 넣어 생강맛이 강하다.
다만 희석이 많이 되어 일반적인 하이홀에 비해 도수는 많이 낮은듯
안주로 주문한 에이히레
1층에서 조리 후 기계를통해 바로 2층으로 올려준다
에이히레는 생선지느러미를 말린 후 양념을 발라 구은 것으로
단맛과 짠맛중에 선택 할 수 있다.
생각했던것보다 부드럽고 맛있다.
생각했던것보다 부드럽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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