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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本)

BRUTUS 지브리 특집 (더부살이 아리에티)

회사 점심시간 와이프가 휴가때 읽을 소설을 사달라고 해서 강남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와이프가 찾고 있던 책은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않아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맨손으로 돌아오기에는 조금 아쉬어 구경하던중...

Brutus 8月호가...두둥
그것도 지브리 특집으로...

Brutus는 격주발행 잡지로서 매번 하나의 테마를 정해
그 테마를 다루는 전문잡지입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내가 좋아하는 태마를 다뤄 몇번 구매를 했으나..
매번 실망만 했던 경험이 있어 꽤나 망설이게 되더군요.
일단 한번 더 믿어 보자는 덮석 마음에 집어 왔습니다.


표지는 이번 여름에 공개될 '더부살이 아리에띠(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지브리 작품들...그러고보니 거의 다 DVD 소장중이라는...
자타 지브리빠..


최근 "아이패드 터치가 마치 XX같다." 발언으로 개인적으로는 이미지가 손상된 미야자키옹.
일단 작업실 전경은 훌륭합니다. 부럽.



잡지중앙에 하드지로 인쇄된 지브리 케릭터들..
뒷면에는 케릭 소개가 쓰여있습니다.


지브리社의 전경..
외부, 내부 그림으로 묘사되어있고 설명되어있습니다.
그외에도 직원들의 내부 생활(사내연애,식사)등을 소개하는 페이지도..


미야자키옹의 책상 전경...
여기서 모든이야기가 시작되었다...라...
왠지 멋진 공간이네요..


뭐...일단 몇페이지만 소개해드렸지만...사실 이게 다에요..
나머지는 그다지....
잘만든 지브리 스튜디오 팜플렛 수준?

항상 Brutus에 속아 사게되며 후회하는 걸 반복하네요.
정말 심층 분석 잡지라면..단돈 600円에 팔지는 않겠지요.

빨리 더부살이 아리에띠나 보고싶습니다.


더부살이 아리에띠 예고편